인공눈물 보험적용안하고 약국구매시

겨울철에 한동안 눈에 이물감 및 건조해서인지 자주사용했었는데요.

저는 시력교정술을 받은지 7년정도 되었는데요.
그 이후 세상살기 참 편한건 인정!

그러나 눈건조는...안경 및 콘텍트렌즈 등을 사용하면서도 있었지만
시력교정은 라식으로 받았구요.

시술후 그것도 얼마전 알게된 내용중에 하나는 라식후에 당연하게 찾아온다고 알고있던 눈건조 증세의 이유가 라식하면서 눈의 겉면을??(수술명? 등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음) 잘라낸후 깍아낸후 다시뚜껑을 덮는방식으로 대략알고 있었는데 이때 눈물샘의 연결부위도 잘라진다는 이야기를 얼마전 듣고나서는 함부로 몸에 칼을 대면 안된다는 말이 왜 나온건지 알수 있을거 같기도하다.

물론 이 말이 맞는건지?  틀린건지? 정확히 알순없지만 7년이 지나도 눈물이 자연스레 나오는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항상 아침 저녁으로 눈을 씻어준다는 느낌으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있다.

몇일 인공눈물 사용을 안하면 이물감? 뿌연느낌?  답답한 느낌?이 든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마치 렌즈착용하면서 세척을 잘안하면 기름이 낀것같은 느낌이랄까? 이보다 조금 덜하긴 하지만 그런 비슷한 느낌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 개인마다 다를수 있을것 같다.

근데...울일이 있을때 못우는건 아니니... 이건 또 눈물나오는 곳이 다른건가??
흠.. 참 비전문가 스럽지만 그렇다.
울일있을때 눈물이 부족하진 않다ㅋ
그러나 평소에는 잘 안나온다.

그래서 결국 인공눈물 없이는 못살고 있는1인 이랍니다.

그런데 귀찮아서 잘 넣을때가 많았던 겨울엔 눈상태가정말 최악으로 치닫고 앞이 흐릿하기도하여
한동안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했더니 눈이 좀 개운해진 느낌이든다.

자주사용했더니 지난번 병원처방 받아서 사온 인공눈물이 똑 떨어졌길래
병원을 가려니 근처에 안과가 안보이고!
겨우찾은 안과에 갔더니 정기휴무일이고!
그래서 보험 적용안하고 구입하고 보니...
한박스에 8천원이란다.
음...원래이가격이었나?
기억력도 남들보다 좋지않은편인데 메모한것도 없고.
보통 병원에선 보험적용하면 2통까지만 처방받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2통에 얼마였더라????근데 병원 진료비 초진비 내고하면 보험적용안받고 그냥 사는게 그리 많이 불편한거같지는 않다.

남들보다 떨어지는 기억력으로 세상을 살려니 메모른 잘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놔야 담에 찾아볼수 있을것같아 그로 남겨본다.

혹시나 도움되었다면 하트 누르고 가주신다면 종종 이런글도 써보려한다.

이 제품을 구매한건 그저... 내가 간 약국에 비치된것중에 하나를 고른것뿐이니 오해없길...